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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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Untitled

김환기 Kim Whanki

4686/ 4686조각

100.0%

    *(단위: KRW)

  • 추정가 35,000,000 ~ 60,000,000
  • 모집기간 21.5.4 - 21.5.4
  • 1조각 당 금액 10,000 (플랫폼이용료 7.5% 부가세 별도)

* 구입취소는 [ 마이페이지 -> 거래내역 -> 공동구매 ]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모집완료 상품 제외)

작품정보

작품

  • 제목
    무제(Untitled)
  • 작가
    김환기 Kim Whanki
  • 재료
    gouache on paper
  • 사이즈
    30.7 x 21.2 cm
  • 프로비넌스
    2021.04.160th 서울옥션 미술품경매

본 작품은 김환기의 반추상 작품입니다. 김환기는 그의 회화에서 주로 사용되던 ‘산, 달’ 등 자연적 소재와 어린 시절 눈에 익혀왔던 바다의 푸른 색을 바탕으로 점차 추상의 형상을 회화에 담아냈습니다. 1963년도 10월부터 정착한 뉴욕에서는 그 형태가 더욱 추상적 형태로 변모하며 김환기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확장시켰습니다. 본 작품 ‘무제 Untitled’ 또한 뉴욕시기 초반의 반추상형태를 볼 수 있어 60년대의 작품임을 유추가능합니다.

화면의 중심부를 가득 채운 둥근 달을 상징하는 원을 중심으로 위와 아래는 곡선이 화면을 좌우로 가르고 있습니다. 김환기의 곡선은 산과 구름 등을 추상화시킨 선입니다. 
구름에 걸쳐진 달과 산 봉우리를 함께 묘사한 그림으로 각 형태를 두터운 윤곽선으로 그려 넣어 사물을 그대로 옮겨 그리기 보다, 자신의 내면에 투영해 떠오른 그 심상을 평면의 회화 위에 추상적으로 투영시킨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액자가 있습니다. 
*아트투게더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작품은 CHUBB의 미술보험에 가입하여 화재, 도난에 대비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본 아트상품은 공동구매 마감이 되지 않을 경우 모집이 취소되는 일반형 상품입니다.

작가소개

김환기

김환기

19130227 ~ 19740725, 대한민국 전남 신안

1936 니혼대학교 미술학 학사

수상 이력

1970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대상

아트디렉터 평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환기는 오늘날 미술시장에서 주인공과 같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그를 ‘경매 낙찰가 Top 10작 중 9점의 주인공’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그가 치열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개척해간 이야기는 부족하다. 수많은 평론가들과 미술시작이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작품 중 최고가를 갱신한 작품들은 대부분 뉴욕시기에 제작된 ‘전면점화’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는 어떤 작업을 해왔을까. 

1. 서울시대: 1930년대 일본 유학 시절부터 1945년 해방까지

김환기가 미술교육을 받았던 1930년대 일본 미술계는 모더니즘을 주창하는 서구 유학 화가들의 영향으로 유럽 예술 사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받아들여져 다양한 화풍이 혼재했으며, 새로운 예술 운동의 수용에 있어 넓은 포용력을 보일 수 있는 시기였다. 그 가운데 한국의 화가들은 한국의 미를 표현하기 위해 향토색에 주목하였다. 
김환기 역시 향토색이라는 화두에 몰두했다. 모더니즘을 기조로 한 향토색의 발현을 위해 김환기는 함축과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소재를 연구했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대상을 찾아 우리 강산의 자연물과 전통기물 등을 탐닉했다. 특히 그는 백자항아리에 심취해서 1950년대 주요 소재로 백자항아리들이 그림에 많이 나왔으며 산, 달, 항아리, 새 등 한국 고유 정서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구상 작품'을 많이 그렸다.
‘산’이라는 소재 또한 김환기에게 있어 항아리 못지않게 비중 있게 다루어진 소재이다. 파리로 가기 이전에도 제작되었고, 파리시대를 지나 귀국 후에도 이어져 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그의 양식적 변모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이전의 작품들에 반해 파리시기 중반을 넘기면서부터는 물상의 본질을 꿰뚫고 대상을 응축하여 표현하기 위해 대상의 형태와 양감, 공간과 색채를 제한한 채 ‘선’을 통한 화면의 구성을 보여준다. 그 시기에 그가 꾸준히 지속해온 한국적 소재는 점차 감각적인 추상으로 나아가며 김환기만의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발전해왔다. 

2.  파리시대, 서울시대: 4년간 프랑스 파리 체류 기간을 거쳐 1963년 뉴욕으로 떠나기 전
이 시기의 김환기의 작품은 선묘사를 통해 대상을 반추상으로 그려내었다. 이러한 작품의 표현방식의 변화는 이후 시기의 작업들에서 그 맥이 이어지기 때문에 주목된다. 파리에서 다시 서울로 돌아온 김환기의 작업들을 살펴보면 구상의 형태는 점차 사라지고 추상의 선이 화면을 지배하기에 이르는데, 대상에서 응축되어 나온 선은 뉴욕시기의 선과 점으로 이어져 김환기의 작업에 있어 중요한 맥을 잇기 때문이다. 
또한 푸른 색의 사용을 통해 고국에 대한 상징성을 표현했다. 그에게 푸른 색은 고국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고향의 색이자 하늘을 동경하던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었다.
이후 1963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한국대표로 참가해 회화부문 명예상 수상하고 바로 뉴욕으로 건너가 11년간의 뉴욕 시기를 시작한다. 
 
3.  뉴욕시대: 구도자, 수행자의 자세로 임했던 10여년 동안의 뉴욕에서의 작품활동
현재 미술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들은 1970~74년에 주로 제작된 그의 시그니처 작품은 ‘전면점화’로 10여년 동안 뉴욕에서의 작품활동 기간동안 탄생한 작품이다. 
52세에 미국진출을 한 김환기는 첫 개인전에서 무서운 혹평을 받는다. 
뉴욕 이주 후 첫 개인전(1964년)에 “갑갑한 느낌의, 추상에 가까운 풍경들이 끈적끈적한 안료의 겹겹 반죽 속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것만 같다. 이 한국 화가에게는 아시아적 영향의 흔적이 없다.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는 뉴욕타임즈의 혹평을 7년만에 극복해낸다. 그 당시 NYT의 기자들은 뉴욕 개인전에 나온 작품들이 한국적 모티브를 담고 있음에도 구름, 달, 산이 동아시아 시각 문화에서 갖는 전통과 의미에 무지하였기에 나온 혹평이라고 현재의 평론가들은 이야기한다. 

김환기는 혹평에 굴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추상미술의 리더, 성공적이었던 파리의 작가생활,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를  역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행보다 뉴욕에 남아 더욱 노력하는 길을 택했다. 김환기는 분노하거나 비웃지 않고, 타문화권 감상자의 배경지식부족을 극복하고 보편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삼았다. "세계미술의 흐름인 추상성과 한국의 고유한 미학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한 그림안에 담을 수 있을까?"를 연구하여, 캔버스 천에 두껍게 유화물감을 올리는방법이 아니라 얇은 린넨 천 위에 유화물감을 사용해서, 마치 화선지에 맑은 먹물이 번지는 듯한 한국화 느낌을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로 1970년에에 전면점화의 초석이 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가 탄생하였다. 자국의 색을 지키면서도 세계의 흐름의 입맛에도 맞는 전면점화는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수많은 인연들을 하나하나 점으로 새겨 넣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우주적 윤회를 담아내었다. 또한 점이 먹처럼 번져나가서 동양의 정서를 서양 추상화에 도입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마치 구도자가 수행하듯 찍힌 점으로 완성된 점묘화는 그 속에서 작가의 노력과 인내의 정신을 읽을 수 있다. 

이후 7년 뒤 1971년 뉴욕 포인덱스터 갤러리에서 진행한 개인전에서 과거의 혹평을 극복합니다.  NYT 미술비평 수석기자이며 저명한 미술사가인 존 캐너데이는 김환기의 1971년 개인전 평에서 “그가 총애하는 모티프인, 불규칙한 둥그스름한 점들을 둘러싼 조그만 사각형들을 다루는 그만의 기발함(ingenuity)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며 “매력적인 전시”라고 평했다.
김환기 전면점화는 기존의 명성과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고 세계시장에 계속해서 도전한 예술가의 정신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김환기에 대한 국제적 인지와 평가의 확대는 계속 진행 중이며 오늘날 많은 컬렉터들과 예술인,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매포인트

1. 한국 미술계 최초로 100억을 달성한 '김환기' 김환기는 두폭의 푸른 전면 점화가 엮어진 <우주(Universe) 05-IV-71 #200>라는 작품으로 자신의 이름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본 작품은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약 131억 8750만 원)에 낙찰받아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최초로 100억을 달성했습니다. 
‘우주’는 김환기의 전작 가운데 유일한 두폭이었으며, 각각은 해와 달, 빛과 그림자, 남성과 여성, 음양 같이 인간의 생을 이끄는 모순인 동시에 상생 관계에 놓인 이원전 존재를 뜻하며, 궁극적으로 우주의 핵심기운을 상징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주’는 가장 창조적이고, 가장 뛰어난 기량에 도달했던 마지막 시기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김환기는 ‘우주’로 한국미술 황제주에서 세계 미술시장 블루칩으로 도약하였습니다. 특히 해외 유명경매사에서 100억 원대를 돌파하며 김환기의 이름의 건재함을 다시한번 알렸습니다. 또한 한국 미술품의 미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드높여 한국미술시장의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2. 자체 신고가를 갱신하는 김환기의 ‘전면점화’와 그의 반추상 작품 김환기의 작품가 Top5는 뉴욕시대의 전면점화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최고가 갱신 신화는 2014년 시작됩니다. 그의 뉴욕시절 전면점화 <22-X-73 #35 New York>가 12억 원에 낙찰되며 그의 전면점화는 미술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2016년 11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노란색이 주조인 독특한 전면점화가 출품되었습니다.  태양의 빛과 따스함이 무한히 퍼지는 듯 한 ‘노란 전면 점화’ <12-V-70 #172>가 4150만홍콩달러(약 63억2626만원)에 낙찰받아 같은해 6월 K옥션에서 54억에 낙찰 받은 푸른전면점화 <무제 27-VII-72 #228>의 종전최고가 기록을 5개월만에 갱신하여 컬렉터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2017년 4월, K옥션에서 김환기의 ‘푸른색 전면 점화’ <고요 (Tranquility) 5-IV-73 #310>가 65억 5000만 원에 낙찰되며 그 당시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색채에서 한껏 밝고 환한 푸른빛을 띠고 있는데, 이후 회색 톤의 잿빛 점들로 변모하는 74년 임종 직전의 작품과 비교해 보면 작가의 맑은 생명력과 서정성이 반영된 마지막 작품 중 하나”라고 평을 받은 은하수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작품입니다. 
2018년 5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85억원에 낙찰된 붉은 전면점화 '3-II-72 #220'는 낙찰가 85억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김환기는 붉은전면점화를 통해 13개월만에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하며 당시 국내 미술품 겅매가 1-6위를 김환기 작품으로 채웠습니다. 알려진 전면점화가 4점 정도라서 희소성도 있으며 투명한 진홍빛 색조에 상단의 삼각형의 푸른빛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3-II-72 #220'는 김환기의 일기에도 작업 과정이 꼼꼼히 기록되어있었던 작품입니다. 

그의 Top5작품은 대부분 뉴욕시기에 완성된 ‘전면점화’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점으로 가득 찬 거대한 그림들이었지만, 전면점화의 인기에 힘입어 반추상 작품들 또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트투게더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작품은 환기블루라 일컫는 매혹적인 푸른색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면점화 직전의 반추상 시기를 잘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김환기 경매낙찰작품Top 3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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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주(Universe) 05-IV-71 #200 3-II-72 #220 Untitled
정보 1971
캔버스에 유채
254.0 x 254.0 cm
1972
Oil on canvas
254.0 x 202.0 cm
1971
Oil on canvas
255.0 x 204.1 cm
경매사 Christie's HK 2019.11 서울옥션 홍콩 2018.05 서울옥션 홍콩 2019.05
낙찰가 HKD 88,000,000 HKD 62,000,000 HKD 47,500,000
출처 Artprice Artprice Artprice

김환기 경매낙찰작품Top 3

  • 제목우주(Universe) 05-IV-71 #200
  • 정보1971
    캔버스에 유채
    254.0 x 254.0 cm
  • 경매사Christie's HK
    2019.11
  • 낙찰가HKD 88,000,000
  • 출처Artprice
  • 제목3-II-72 #220
  • 정보1972
    Oil on canvas
    254.0 x 202.0 cm
  • 경매사서울옥션 홍콩
    2018.05
  • 낙찰가HKD 62,000,000
  • 출처Artprice
  • 제목Untitled
  • 정보1971
    Oil on canvas
    255.0 x 204.1 cm
  • 경매사서울옥션 홍콩
    2019.05
  • 낙찰가HKD 47,500,000
  • 출처Artprice
작품 소식
제목
등록일
모집완료 안내
2021-05-04
안녕하세요. 미술품 종합 플랫폼 아트투게더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아트투게더 상품인
김환기 'Untitled' 가 5월 4일 14:40에 성공적으로 모집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집시작 안내
2021-04-28
안녕하세요.
미술품 종합플랫폼 아트투게더 입니다.

김환기의 '무제(Untitled)' 작품이
5월 4일 오후 2시에 모집 시작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하는 아트투게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